일본 코미케등이 철저히 장르구분 배치를 하고있는 것과 달리,
우리나라는 아직 장르구분을 시행하지 않고 있습니다.
관람객 입장에선 좋아하는 장르임에도 숨어있는 보석과 같은 써클을 발견하지 못한 경우가 많았고
써클 입장에선 그만큼 작품을 보여드릴 기회가 적었습니다.
양옆의 모르는 부스로 행사내내 외로웠으며 부스안에선 끼니걱정, 생리적인 걱정도 해야했지요.
해서 슬램덩크 써클들끼리 인접을 하게 되었는데 이것이 '존'으로, 널리 동인을 이롭게 하였습니다

<슬램존의 이로운 점>
① 심심하지 않다. 배고프지 않다.
② 행사가 끝나도 교류가 계속되며, 서로 어택해 줌으로써 다음 슬램존 신간발간의 밑거름이 된다
③ 한 써클이 광고를 하면 '존'의 이름으로 다른 써클까지 더블 광고효과를 맛볼수 있다.
④ 관람객들이 잘 찾아온다. 평소 행사장에 안 오시던 분들까지 놀러와 식량을 공급해주시면
....그걸 다시 슬램존 분들과 나눠먹는다 (←간식이 많아진다)
⑤ 관람객 분들과도 연대감이 쌓이면 이분들도 어택함으로써 다음 슬램존 신간의 밑거름이 된다
⑥ 슬램덩크라는 장르를 좋아하는 것만으로도 관람객, 써클 모두 가족적인 유대감이 넘쳐난다;

슬램존 참여써클 링크와 슬램행사 연혁

● 1회 슬램존 (2005년 2월 12~13일) - 4써클 300원, 백호군단, JUNK SHOP, 벚꽃에 지다

● 2회 슬램존 (2005년 4월 2~3일) - 7써클 300원, 백호군단, JUNK SHOP, Slowmotion, 슈퍼스타, HEY GUY, Phantom

● 슬램덩크 온리전 (2005년 4월 10일)

● 3회 슬램존 (2005년 8월 13~14일) - 7써클 300원, 백호군단, JUNK SHOP, Slowmotion, 슈퍼스타, HEY GUY, HOBBYIST, Secret box,

● 4회 슬램존 (2006년 2월 11~12일) - 8써클 300원, 백호군단, Slowmotion, 슈퍼스타, 허니허니, 중흥궁, 벚꽃에 지다, 기리기리철

● 5회 슬램존 (2006년 3월 11~12일) - 5써클 300원, 백호군단, 슈퍼스타, 허니허니, 중흥궁

● 6회 슬램존 (2006년 8월 12~13일) - 9써클 300원, Slowmotion, 허니허니, Reve, 달려 안경!, 자정유령, MoonGhost, 설렘덩크, 이불속에서 센루

●7회 슬램존 (2007년 2월 23~25일) -5써클 300원, 에이원 그랑프리, 올댓 슬램덩크, 중흥궁, 달려 안경!

아래는 슬램존 사진들입니다. 누르면 크게 뜹니다.